분홍 다이어리

생일은 해마다 특별하지만 환갑을 맞이하는 해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환갑에는 환갑 잔치를 열어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거나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와 다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면 환갑 잔치 나이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환갑 나이를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환갑이란 회갑이라고도 하며, 한국식 세는 나이로 61세, 만 나이로는 60세를 뜻합니다. 태어난 해의 간지가 60년만에 돌아오는 해라서 회갑이라는 표현을 쓰며, 이 특별한 해를 기념하기 위해 환갑 잔치를 여는 전통이 있습니다. 요즘은 환갑도 청춘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성대하게 잔치를 치르지는 않습니다. 과거에는 환갑이면 장수를 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이 모여 축하하고 건강을 원하는 잔치를 벌였습니다. 지금은 가족끼리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함께 가는 것으로 환갑 잔치를 대신하는 분위기입니다. 환갑 잔치 나이 몇살 칠순이나 팔순, 구순 잔치 나이가 70세, 80세, 90세라서 환갑 나이를 60세로 아는 분들이 있습니다. 끝자리가 0으로 맞춰줘야 할 것 같지만 환갑은 61세 입니다. 환갑 나이를 알기 앞서 어르신들의 기념일은 만나이가 아닌 한국식 세는 나이를 사용하여 계산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세는 나이는 태어나자마자 1살로 시작해, 해가 바뀔 때마다 (1월 1일) 한 살씩 더해지는 방식입니다. 한국 세는 나이 계산법 현재 연도 - 태어난 연도  + 1 = 한국식 나이, 어른신 기념일 나이 이를 기억해두지 않으면 나이 계산하는 것이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만나이보다는 세는 나이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식 나이 계산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환갑 나이 61세인 이유 칠순, 팔순, 구순처럼 끝자리가 0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는 세는 나이와 갑자 때문입니다. 한국의 세는 나이를 기준으로 육십갑자가 한 바퀴 돈, 다음 해가 환갑인데 이를 계산하면 61세가 됩니다. ...

여름철에 종종 발견되는 권연벌레는 이름이 생소해서 권열벌레, 권연벌래라고 하는 분들도 많아요. 작고 날렵한 이 벌레는 한 번 나타나면 쉽게 사라지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주는데요. 때문에 권연벌레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퇴치해야 합니다.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확실한 권연벌레 퇴치법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권연벌레란 타원형의 동글한 느낌이 드는 벌레인데요. 색깔은 어두운 갈색이며 매끄럽고 광택도 있습니다. 크기는 깨알만큼 작지만 비교적 빠르게 움직이며, 번식력이 뛰어납니다.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빠르게 개체수가 늘어나는데 한 번에 약 100개 내외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권연벌레가 나타나면 개체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퇴치가 쉽지 않아요. 권연벌레 무나요? 해충인가요? 권열벌레가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해충은 맞습니다. 식료품이나 섬유를 갉아먹기 때문에 식료품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직접적으로 물지는 않아도 배설물이 피부 질환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생상 좋지 않고,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빨리 잡아야 하는데요. 눈앞에 보이는 것만 잡는 것이 아니라 숨어 있거나 번식할 수 있는 환경 자체는 찾아서 없애야 돼요. 권연벌레 원인 찾기 1. 습기가 많은 곳 우리 집에 권연벌레가 왜 생긴 걸까 고민되실 것 같은데요. 권연벌레는 습한 곳을 좋아해서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 발견되기 쉬워요. 주방 싱크대 아래, 욕실, 화분 흙, 오래된 쓰레기통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 가루류 방치 밀가루나 튀김가루 같은 가루류를 대충 보관하면 뭉치거나 곰팡이가 피면서 벌레가 유입되기 쉬워요. 제대로 밀폐하지 않으면 권연벌레가 침투해 알을 낳고 빠르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3. 틈새 유입 권연벌레는 크기가 작고 날렵하기 때문에 작은 틈만 있어도 쉽게 들어올 수 있어요. 창문을 열어 두거나 방충망을 제대로 설치해 두지 않았을 경우 벌레가 들어오기 쉽습니다. 몇 마리가 들어온 것이 어느새 빠르게 번식해...

입추와 말복이 지나면서 덜 더워진 것 같지만 낮 최고 기온은 아직까지 30도를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서 매직이 있는 2025년 처서 날짜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 처서는 며칠 일까요? 정말 더위가 꺾일까요? 오늘은 본격적인 가을 기운이 느껴진다는 처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서란 뭘까요 더위가 그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처서는 한자로는 처서(處暑)라고 쓰며,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입니다. 매년 양력으로 8월 23일 경이 처서인데, 절기상으로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습니다. 여름 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이 처서가 되기를 기다리는데는 이유가 있는데요. 처서가 되면 여름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한 가을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더울 수 있습니다. 2025년 처서 날짜 확인하세요 처서는 양력으로 8월 22~24일 쯤 에 드는데, 올해는 8월 23일 토요일 이 처서입니다. 8월 말쯤이면 더위가 물러갈 시기인데 요즘은 처서 매직이 잘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처서매직 : 처서 날짜가 되면 마치 매직처럼 날씨가 선선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옛날에는 정말 신기하게 처서만 되면 매미소리가 아닌 귀뚜라미나 풀벌레 소리가 들렸습니다. 처서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처서가 되면 날씨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처서매직 있을까요 2024년 처서 날짜는 8월 22일 이었는데요. 작년에는 처서매직이 없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처서 무렵에도 폭염이 이어졌으며, 9월에도 낮 기온이 30도 이상이었습니다. 그나마 아침 저녁으로 살짝 서늘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올해 처서에도 매직을 기대하긴 힘들 것 같다고 하는데요.  9월 중순은 돼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2025년 7월에 겪은 찜통 더위 덕분인지 요즘 날씨에도 살만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요. 7월에 서울이 37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 40도 이상인 곳도 있었기 때문에 요즘 날씨는 제법 쾌적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

잠깐 햇빛 좀 쐰다고 별일 있겠어 싶었는데 여름 햇빛 무섭네요.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고, 화상 입은 것처럼 아픕니다. 강한 햇빛에 탄 피부는 화상을 입은 것과 비슷해서 서둘러 탄 피부 진정시키고 관리해야 하는데요. 탄 피부 복구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하루라도 빨리 복구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햇빛에 탄 피부는 왜 아플까 긴 장마철 이후로 찾아오는 햇빛은 반갑지만,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빨개지고, 열감이 느껴지며, 물집이 잡힐 수 있어요. 이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1도 화상에 해당합니다. 저도 예전엔 햇빛 자외선이 그렇게 무서운 줄 몰랐는데요. 자외선에는 A, B가 있는데 UVB가 피부 표면을 공격해서 화상처럼 타게 만든다고 합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세포가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대로 두면 회복이 더디거나, 색소침착이 생길 수도 있어서 탄 피부를 진정시켜야 하는데요. 적절하게 잘 대처하면 탄 피부 복구 기간이 짧아지고 원래 상태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탄 피부 복구 기간은 햇빛에 타서 붉어지고 따가운 피부는 3~5일 정도면 진정이 돼요. 그리고 나서 7~10일 후 각질이 홀홀 벗겨지면서 복구가 됩니다. 이는 물집이 없을 때의 복구 기간이며,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물집이 생긴 사람의 경우 피부 속까지 손상된 것으로 원래대로 복구 되는데까지 2주 이상 걸릴 수 있어요. 심한 분들은 치료를 받으러 다녀야 합니다. 탄 피부 복구되는 평균기간 : 1~2주일 햇빛에 탄 피부 대처법  1. 탄 피부 진정시키기 햇빛에 피부가 탔을 때는 가장 먼저 열감을 식혀야 하는데요. 찬물에 적신 수건을 피부에 올리거나 냉짐찔팩을 수건으로 감싸서 10~15분 정도 피부를 진정시킵니다. 2. 보습 하기 아마도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햇빛에 피부가 탔을 때는 알로에겔이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겔을...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빨갛게 익은 햇고추가 보이더라고요. 벌써 태양초 고추 말리는 시기가 온 건가 싶어 괜히 마음이 바빠졌어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할머니께서 햇볕 좋은 날에 고추를 말리셨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태양초 고추 말리기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골 마당이 있어야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아파트 베란다에서 또는 빌라 옥상에서도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은 햇볕이 쨍쨍해서 태양초 고추 말리기 딱 좋을 것 같은데, 만약 직접 말린다면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태양초 고추를 예쁘게 말리기 위해서는 장소와 온도 등이 중요한데요. 아무렇게 널었다가는 곰팡이가 생기거나 색이 칙칙해 질 수 있습니다. 비싼 고추를 버리게 될 수 도 있으니 아래 조건을 꼭 확인해 두세요. 1. 고추 말리기 좋은 장소 찾기 이름 그대로 태양초라서 태양빛으로 말려야 하는데요. 하루 종일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는 시골 마당, 아파트 남향 베란다, 빌라 옥상 등이 있어요. 예전에는 아파트 주차장에 말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공용 공간에 말리는 것은 민폐가 될 수 있어요. 2. 통풍이 잘 되는 환경 만들기 태양초 고추를 만들 때는 햇볕은 물론 바람이 중요해요. 바람이 없는 공간에서 말리면 눅눅해지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부족한 장소라면 선풍이를 이용해서 바람을 만들어주고, 고추를 채반이나 건조망에 널어야 해요. 3. 고추 말리기 좋은 온도는 고추를 말리기 가장 좋은 온도는 30~35도 라고 해요. 기온이 너무 낮을 경우 마르는 속도가 느려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반대로 기온이 너무 높으면 겉은 빨리 마르고, 속은 제대로 건조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추 색이나 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4. 태양초 고추 말리는 기간은 고추 말리기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보통 7~10일 이면 말릴 수 있어요. 손으로 만졌을 때 적당히 바삭하고, 흔들면 속에서 씨앗이 움직이는 소리가 날 정도여야 합니다. 본격적인 태양초 고추 말리기 순서 1. ...

2025년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올해가 광복 몇주년인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해마다 찾아오는 날이지만 광복이라는 말에 담긴 한자 뜻이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5년 광복절 몇주년인지, 광복절 한자 뜻은 무엇인지 하나씩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2025년 광복절 몇주년일까?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되어 주권을 되찾은 날을 의미하는데요. 올해는 바로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벌써 8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1945년 8월 15일이 엊그제 같다는 어르신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그날의 기쁨과 감격을 직접 겪은 세대라서 광복절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다르실 것 같습니다. 나라사랑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해라서,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소중한 것은 늘 생각하고, 아끼고, 지켜야 합니다. 언제 또 어떻게 소중한 것을 빼앗길지 모릅니다.) 올해 광복절은 몇주년일까? 아직까지 주변에 2025년 광복절 몇주년인지 모르는 분이 있다면, 광복절 기념 퀴즈로 분위기를 환기시켜보면 어떨까요. 가족, 친구, 지인에게 올해 광복절은 몇주년일까? 라고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선물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잊고 있었던 감사함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힌트 광복절 년도 1945년) 80주년이라는 것을 맞췄다면, 다음 퀴즈 문제로 광복 뜻을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광복 한자 뜻을 먼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광복 뜻은? 광복절 한자로는 光復節이라고 쓰며, 한글자씩 해석하면 광(光) 빛, 복(復) 되찾다, 회복하다를 뜻합니다. 즉, 광복은 어두운 시기를 지나 잃어버린 빛을 되찾다라는 뜻입니다. 말 그대...

살모넬라균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나 커뮤니티글을 보신적 있으실 거에요.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식중독에 걸리기 쉬우며, 살모넬라균은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 중 하나랍니다. 때문에 살모넬라균 사는곳이나 없애는 방법 등을 알아두면 좋은데요. 살모넬라균은 주로 어디에 살며, 몇 도에 사라지는지, 어떤 것들을 조심해야 하는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살모넬라균이란 뭘까 사람이나 동물의 장에서 사는 세균으로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균입니다. 만약 감염될 경우 살모넬라 장염이 발생하여 설사, 구토, 복통, 발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최근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살모넬라균 사는곳이나 없애는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식중독을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살모넬라균은 1g당 수십 마리만 있어도 식중독을 유발할 정도로 감염력이 강해요. 게다가 면역력이 약한사람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서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살모넬라균 사는곳 어디인가요 동물성 식품에 많이 사는데요. 달걀 껍데기, 덜 익힌 닭고기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오염된 물이나 채소에서도 발견됩니다. 특히 달걀 껍데기를 통한 감염이 흔하며,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인 김밥을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걀 껍질로 인해 감염 닭이 알을 낳는 과정에서 살모넬라균이 달걀 껍질에 묻을 수 있어요. 달걀 껍질에는 기공이라는 작은 구멍이 많은데, 이 안으로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껍질이 깨져 있는 달걀을 구입했다. 살모넬라균이 묻은 달걀 껍질을 씻지 않고 바로 조리했다. 달걀을 깰 때 껍데기 일부가 노른자에 떨어졌다. 껍질 깬 달걀물을 상온에 장시간 방치하였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을 만지고 음식을 만들었다. 손 씻지 않고 다른 음식을 준비했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달걀 껍질에 살기 때문에, 감염을 예방하려면 아래 내용을 기억해두고 실천해야 합니다. 살모넬라균 예방하기 1. 달걀은 조리 직전에 씻기 살모넬라균을 없애기 위해 달걀 껍질...

오랜만에 인천 와이케이 쇼핑 아울렛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방문을 미루고 미뤘는데 우산을 너무 착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결국 다녀왔어요. 요즘 와이케이 민생지원금 되는지, 영업시간 몇시부터 인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는데,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천 서구 와이케이 쇼핑아울렛이란 인천 사람은 물론 타지역 사람들도 알고 있는 창고형 매장이에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보다 저렴한 상품이 많아서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는 집이 근처면 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특템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특가 상품은 놓치면 후회하겠더라고요. 결국 또 다녀왔습니다. 오늘 방문 목적은 우산이었는데요. 장우선과 3단 우산이 개당 1,500원 밖에 안 하더라고요. 워낙 우산을 잘 잃어버리고, 험하게 써서 휘뚜루 마뚜루 쓸 우산이 필요했는데 인천 와이케이 쇼핑 아울렛에서 엄청 싸게 팔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인천 서구로 달려갔습니다. 와이케이 쇼핑아울렛 영업시간은 너무 일찍 방문하면 밖에서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날씨도 무더운데.. 걱정했는데요. 다행히 원래 영업시간보다 일찍 들여보내 주었어요. 제가 방문한 날만 그런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영업시간보다 일찍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방문 일자 8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도착, 9시 40분쯤 입장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저는 30분이나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와이케이 쇼핑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영업시작과 동시에 카트를 끌고 들어가서 빠르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해서 나올 계획이었는데, 역시 개미지옥.. 뭔가를 계속 담겨 되네요. 구입 목록을 작성해 갔는데도 가면 또 새로운게 눈에 띄더라고요. 와이케이 민생지원금 되나요? 요즘 민생지원금 사용처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와이케이몰은 안 돼요. 인천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아쉬워하실 것 같은데, 아쉽게도 와이케이 쇼핑아울렛에서...

2025년 여름은 유난히 더위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말복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 또한 2025 말복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말복 언제쯤인지 정말 말복이 지나면 날씨가 선선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말복이란? 초복, 중복 다음으로 찾아오는 마지막 복날이에요. 복(伏)은 더위가 엎드린다는 한자에서 유래되었으며, 말복이 되면 더위가 절정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말복 날짜 지나면 더위가 끝날거라고 기대를 해요. 정말 그럴까요. 먼저 말복 언제인지 부터 알아봐요. 엊그제가 중복같은데 벌써 말복이라고요? 라고 놀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날씨가 더우면 날짜 감각도 흐려지더라고요. 말복은 매년 음력 7월, 입추 이후 첫 번째 경일에 해당하는 날이에요. 그래서 해마다 양력으로 날짜가 바뀌는데 보통 8월 중순에 들더라고요. 그런데 2025 말복 날짜는 좀 이른 편이에요. 윤달이 끼어있기 때문입니다. 말복 2025 날짜 언제 8월 9일 토요일이 올해 말복 날짜랍니다.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번주가 토요일이 말복이라니, 그만큼 시간이 빨리 흐르고 있다는 거겠죠. 올해는 더위 때문에 정신없어서 초복, 중복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날짜라도 다시 한번 확인해 두세요. 7월 20일 초복 7월 30일 중복 8월 9일 말복 그나마 중복 지나면서 조금 살만해졌는데, 말복지나면 더 편해지지 않을까요. 말복 날씨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제 기억에 말복은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것 같습니다. 햇볕은 뜨겁고, 습도는 높고, 몸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쳤던 것 같아요.  작년에는 8월 14일이 말복이었는데 당시 서울 날씨는 비가 와서 습하고 더웠어요. 최저 온도 27도, 최고 온도 35도 였습니다. 이후로도 낮 최고 온도가 33~35도 였으며, 처서 이후로도 3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졌어요. 말복 지나도 더워요 많은 분들이 말복만 지나면 선선해지겠지...

얼마 남지 않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대체공휴일 적용되는 날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광복절 휴무일이면 택배나 병원도 쉬는 날 일까요. 과거에 광복절 대체공휴일 적용되었던 적이 있는지 알아보고, 아직 없다면 앞으로 언제 대체공휴일 적용되는지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광복절 공휴일 인가요 이미 8월 15일 광복절에는 학교를 가지 않고, 쉬는 날이라고 알고 계실 것 같아요. 1949년부터 공식 법정공휴일 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법정공휴일은 국가가 법으로 정한 공식적인 휴일이라서 모든 국민이 법적으로 쉴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광복절 휴무일인 걸까요? 공공기관은 대부분 법정공휴일에 쉬며, 학교도 휴교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업의 경우 대부분 휴무지만, 사업장 규모나 업종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광복절 병원 휴무인가요 병원의 경우 응급실은 운영을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 진료는 휴무입니다. 병원마다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지만 일반적으로 진료하지 않아요. 저희 동네에도 이미 광복절 휴무라고 안내를 해 놓았습니다. 광복절 택배 휴무인가요 대부분의 택배가 휴무입니다. 게다가 매년 8월 14일이 택배 없는 날이라서 14일부터 택배 배송이 중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택배 없는 날이란 택배기사가 휴식을 할 수 있는 날을 의미하는데요. 2020년부터 매년 8월 14일로 지정해, 지금까지 이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광복절이 금요일이라서 택배 휴무까지 겹치면 배송에 꽤 영향이 클 것 같아요. 8월 택배 쉬는날 8월 14일(목) : 택배 없는 날, 대부분의 택배사 휴무 8월 15일(금) : 광복절(공휴일), 대부분의 택배사 휴무 8월 16일(토) : 택배사별 운영 여부 다름 8월 17일(일) : 일반적으로 택배 휴무 택배 회사별 8월 휴무일 CJ대한통운, 한진 : 8월 14~15일 휴무 우체국 : 8월 14일~18일 휴무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 8월 15~17일 휴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택배 배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