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차를 잃어버리는 꿈 숨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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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고 해도 뭔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면 찜찜한 기분이 드는데요. 저는 꿈에서 자동차를 읽어버린 적이 있는데, 속된 말로 멘붕이 터지더라고요. 주차장에서 차를 잃어버리는 꿈이었는데, 실제로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꿈에서 자동차를 잃어버리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나쁜 꿈은 아닐까 걱정되어 꿈해몽을 찾아보았습니다.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꿈 의미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꿈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찾아 헤매거나, 찾게 된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잃어버리는 꿈을 꾸는 사람도 있고 가방, 신발, 열쇠, 핸드폰을 잃어버리는 꿈을 꾸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렇게 꿈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것은 불안,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사람이나 물건, 목표 같은 것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심리가 꿈에 반영된 것입니다. 저도 자동차 외에 신발을 자주 잃어버립니다. 물건을 잃어버리는 꿈해몽  가방 : 내가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지갑 : 금전적으로 불안하고 걱정이 됨 열쇠 :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 핸드폰 : 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한 불안함 물건에 따라 꿈이 주는 메시지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따라서 잃어버린 물건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자동차를 잃어버리는 꿈은 자동차는 나의 삶의 방향, 통제력 등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꿈에서 자동차를 잃어버렸다면 현재 자신의 삶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목표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저는 주차장에서 종종 자동차를 잃어버리고 찾는 꿈을 꾸는데 이꿈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잃어버린 장소별 꿈해몽 1. 주차장에서 차를 잃어버린 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은 맞는지, 불안하고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지 않은가요? 이 꿈은 현재의 목표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소중한 것을 잃을 수도 있는 꿈이라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길거리에서 잃...

100불 100만불 한국돈으로 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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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TV나 영화에서 100이에요 또는 100만불입니다 라는 말을 듣곤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금액이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바로 떠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100불 한국돈으로 얼마일까요? 100만불 한국돈으로 과연 어느정도일까요? 달러를 한국 원화로 바꾸는 방법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00불 한국돈으로 얼마예요 영화나 뉴스에서 자주 듣는 100달러이지만 한국돈으로도 바로 계산이 안 되는데요. 일본 엔화의 경우 끝자리에 0을 붙이면 쉽게 계산할 수 있는데, 달러의 경우 환율이 변동이 심해서 헷갈립니다. 100불이 100달러 맞나요? 네 100달러 맞습니다. 옛날부터 미국 달러를 불로 줄여서 사용해서 그런지 제 주변에도 달러보다는 불이라고 줄여서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00불 한국돈으로 계산하기 1. 환율 알기 달러를 원화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현재 환율을 알아야 하는데요. 실시간 환율의 경우 네이버, 금융, 은행 앱에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10월 말 환율 약 1420원입니다. 현재 환율만 알면 100불 100만불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금방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달러 금액 × 현재 환율 = 원화 이 공식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100불 × 1420원 = 14만 2,000원 100불은 우리돈으로 약 14만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약 10만원 정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달러가 원화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 정도 금액이 됩니다. 100만불 한국돈으로 얼마예요 100불보다 훨씬 큰 금액일 거라 예상은 되지만,100만불이라는 단어만으로는 실감이 잘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화나 뉴스에서 등장하는 큰 금액인데, 원화로 얼마나 될까요? 환율 1달러 = 1,420원 달러 금액 × 현재 환율 = 원화 100만불 × 1420원 = 약 14억 2천만원 과거에는 100만불이라고 하면 10억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100만불이면 약 14억 2천만원입니다. 집 한 채 값 정도 되는...

남은 새우젓 보관법 냉동 유통기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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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담그고 남은 새우젓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그냥 냉장고에 넣고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올바른 새우젓 보관법이 아닙니다. 남은 새우젓의 맛과 향,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오늘은 새우젓을 냉장이 아닌 냉동 보관을 해야 하는 이유와 유통기한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장철이 되면 새우젓 크게 한 통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희 집도 2kg 정도 구입하는데 막상 다 쓰지 못하고 남게 되더라고요. 새우젓이 남으면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생기는데, 생각보다 남은 새우젓 보관법이 간단합니다. 새우젓 유통기한이 있나요? 일반 식품처럼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보관법에 따라서 유통기한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봉 후 냉장보관 : 1~2주 일 개봉 후 냉동보관 : 1년 이상 냉장 보관할 경우 발효가 계속 진행되어 유통기한이 짧아지지만 냉동보관하면 발효가 중단되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관법에 따라 새우젓 유통기한이 달라지니 이를 신경써주세요. 새우젓 냉장 보관법 바로 먹을 새우젓은 냉장보관하셔도 되는데요. 족발이나 순댓국에 곁들여 드실 경우 작은 용기에 소분하여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냉장 보관한 새우젓은 1주일 이내에 드세요. 1. 작은 용기에 새우젓을 먹을 만큼 담습니다. 2. 뚜껑을 꽉 닫아서 공기 접촉을 막아주세요. 3.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고 안쪽에 보관해주세요. 4. 일주일 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하면 새우젓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누렇게 색이 변하기 때문에 뽀얗고 신선한 생우젓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젓 냉동하면 얼지 않나요? 남은 새우젓 보관법으로 냉동하면 얼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새우젓은 소금에 절여진 염도가 높은 음식이라서 쉽게 얼지 않습니다. 냉동실 온도가 -3도 정도 되는데 -5도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습니다. 새우젓이 누렇게 되었어요 실온이나 냉장고에 대충 보관하면 윗부분의 새우가 누렇게 변색이 되는데요...

금 1온스 무게 몇그램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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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나 거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금 1온스 무게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온스 무게의 경우 일반적인 온스와 트로이 온스가 다르며, 실제 거래에서 계산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무게 측정에 사용하는 1온스와 금 1온스는 몇그램인지 확인해두시고 정확히 계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온스 단위란? ounce, oz라고 하는 온스는 무게를 재는 단위 중 하나로 주로 미국과 영국에서 쓰입니다. 음식이나 물건, 귀금속을 거래할 때 사용되는데, 금이나 귀금속 거래에서는 일반 온스가 아닌 트로인 온스를 사용합니다. 일반 온스 트로이 온스 무게가 다른 가요? 최근 금 가격이 상승으로 인해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금 관련 글을 몇 개 찾아봤는데요. 금 1온스 무게를 일반 온스로 작성한 글이 있었습니다. 일반 온스와 트로이 온스의 경우 무게가 달라서 착각하면 계산이 달라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상용 온스(애버더포이즈 온스) 일상적인 무게를 측정할 때 쓰이는 단위 1온스 = 약 28.35g 음식, 의류, 소포 등을 잴 때 쓰임 트로이 온스(트로이 온스) 금, 은, 백금 등 귀금속 거래할 때 쓰이는 단위 1온스 = 약 31.10g 금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단위 금 1온스 무게를 물으면 약 31.10g이라고 해야 하며, 의류 1온스 무게를 물으면 약 28.35g이라고 해야하는데요. 온스 단위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두 가지를 혼동하고 잘못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온스는 몇그램 정리 금, 귀금속 1온스 = 약 31.10g 일반 물건 1온스 = 약 28.35g 국제적으로 금 거래를 할 때 금 무게를 트로이 온스 단위로 표기하고 거래하지만, 한국은 돈 단위를 많이 사용해서 더 헷갈리는 것 같아요. 때문에 한국에서 금거래를 할 경우 돈 단위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금 1온스와 1돈의 차이점 뭘까 금 거래를 하다보면 1온스와 1돈이 헷갈릴 수 있는데요. 무게 기준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으려면 외워두어야 합니다. 금 1온스...

인천 짜장면 축제 토요일 방문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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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1883 인천 짜장면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짜장면을 주제로한 축제라서 기대한 분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 직접 방문한 결과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짜장면 축제 관련 기사를 좀 더 신경 써서 읽어보고 갔었어야 했습니다. 즐기는 방법에 따라 재미있는 축제가 될 수도 있는 만큼 다녀온 후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낮 12시입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준비가 덜 되어 있을 것 같아서 12시쯤 방문했는데 저의 실수였습니다. 이미 행사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벤트존이 바글바글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줄이 있는 곳에 가서 줄을 섰는데, 생각보다 줄이 빠지지 않고 무슨 이벤트인지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앞부분에 가서 뽑기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첫 번째 줄을 서서 종이 뽑기를 뽑았는데, 꽝이 나왔습니다. 보통 꽝이어도 기념품을 나눠주는데 그냥 꽝이네요. 길에다 20분이 넘는 시간을 버렸습니다. 앞에 가족분들도 3명 모두 꽝이었습니다. 다른 이벤트 도전을 위해 줄을 다시 서 봤습니다. 이번엔 25분을 서 있었습니다. 똑같은 뽑기 이벤트였는데 꽝입니다. 25분을 또 날렸습니다. 그 사이 이벤트 줄은 계속 길어졌고, 시식코너 줄도 길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가만히 서 있는 것으로 45분을 날렸습니다. 아무 의미 없이 45분 넘게 서 있었는데, 시식 코너에서도 줄을 오래 서야 하더라고요. 꽝을 뽑는 동안 길어질 대로 길어진 시식 줄까지 서 있기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다른 먹거리를 팔고 있지 않을까 찾아봤지만, 없었습니다. DIY 짜장면은 사전 예약한 사람만 가능했습니다. 1. 이벤트는 시간대 별로 인원수를 조절해서 오후에 방문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었어야 합니다. 2. 꽝이 아닌 소소한 기념품이라도 주었어야 합니다. 3. 시식코너 외에 먹거리 파는 존을 만들었어야 합니다. 4. 돈을 주고라도 사 먹을 수 있는 짜장면 존이 있었어야 합니다. 5. 스탬프 투어 동선이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축제...

파스 붙이는 시간 다시 떼고 부착하는 간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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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이 있을 때 파스를 붙이면 통증이 사라지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자주 붙이고 오래 붙이는 분들이 있는데, 피부가 예민하면 붉어지고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파스 붙이는 시간은 어느 정도가 좋은지 부착했다가 떼는 시간, 다시 붙이는 시간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얇은 종이처럼 생긴 파스는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데요. 근육이 뭉치거나 무릎이 아플 때 붙이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파스에는 소염진통제, 혈류 촉진제 등이 얇게 코팅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저도 등산 후 무릎이 아프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팔과 어깨가 아플 때 파스를 붙이는데 너무 오래 붙이면 가렵고 붉어지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파스를 오래 붙여야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파스 붙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피부에 자극이 되고 효과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파스 붙이는 시간 몇시간이 적당할까 제품에 부착 시간이 표시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8시간 ~ 12시간 정도 붙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12시간 이상 파스를 붙이면 약효가 없는 것은 물론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요즘은 파스 가격도 많이 올라서 하루 이상 파스를 붙였던 적이 있는데요. 붙이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떼고나니 파스 붙였던 자리가 붉어지고 가렵더라고요.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8시간도 너무 길 수 있어요. 파스를 붙이면 피부가 가렵고 붉어진다는 분들은 4~6시간 정도로 부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부착 시간 : 8~12시간 예민한 피부 부착 시간 : 4~6시간 파스 떼는 방법 주의사항 약물이 모두 흡수되어 더이상 효과가 느껴지지 않거나, 파스 떼는 시간이 되면 파스를 떼야 하는데요. 파스를 뗄 때는 갑자기 확 벗겨내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눌러가며 천천히 떼어내야 합니다. 피부에 단단히 붙어서 잘 안 떼어지면 미온수로 파스를 살짝 적셔주세요. 그러면 접착제가 녹으면서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새 파스 부착 시간 간격은 파스를 한번 붙였다고 해서 통...

생강차 갈아서 만들기 설탕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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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생강차가 그리워지는데요. 직접 생강을 갈아서 만들기하면 영양을 좀더 효율적으로 챙길 수 있으면서 향과 맛도 진합니다. 생강차 만들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신데 설탕 비율을 잘 맞추면 누구나 맛있는 생강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겨울에 생강차를 마시면 좋은 이유 가을은 생각보다 짧고, 겨울은 갑자기 매서운 추위를 데려와서 날씨에 적응하기가 힘든 요즘이에요. 이럴 때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늘어나는데, 생강차가 천연 감기약으로 좋습니다. 생강차를 먹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체온이 오르면서 면역력이 강화되며,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목통증, 기침, 가래 등을 완화합니다. 이러한 효과 덕분에 겨울이 오기 전에 생강차 만들기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편으로 썰어서 만드는법보다 믹서로 생강을 갈아서 만들면 숙성기간이 짧아지고, 맛도 더 진하게 우러나옵니다. 생강차 갈아서 만들기 장점 1. 숙성기간이 짧아요. 믹서로 곱게 갈면, 표면적이 넓어서 하루만 실온에 두어도 진한 맛이 납니다. 물론 하루 이상 숙성해야 돼요. 2.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갈아서 만들기를 하면 생강의 매운 맛 성분이 더 잘 우러나서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편으로 썬 생강의 경우 맛이 밍밍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3. 만드는 과정이 간편해요. 편으로 썰고 다시 채 써는 과정이 번거로운데, 믹서로 갈아주기만 하면 돼요. 이러한 이유로 요즘은 생강차 갈아서 만들기를 선호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생강차 만들기 과정 팁 1. 생강 손질하기 먼저 생강에 묻은 흙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물에 잠시 불려서 칼등 또는 숟가락으로 껍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믹서기로 갈기 쉽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야 해요. 2. 생강 갈기 믹서기에 물을 약간만 넣고 생강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약간 식감을 느낄 수 있게 갈아도 되고, 완전히 곱게 갈아도 돼요. 3. 설탕과 섞기 생강차를 실패하지 않고 만들려면 설...

김장 배추 절이는 시간 소금물 비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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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김장 배추 절이는 시간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절임배추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직접 배추를 절이면 입맛에 딱 맞출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김장할 수 있습니다. 김장 배추는 어떻게 절여야 하는지 배추 절일때 쓰는 소금이나 비율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장 언제쯤 해야 할까요 보통 11월 초부터 김장을 하는데, 직접 배추를 사서 소금에 절여서 사용할 분들은 11월 중순부터 합니다. 그때쯤 해남에서 배추가 올라오고 가격도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너무 빨리 담그면 금방 쉬고 늦게 담그면 재료가 얼어서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11월 중 하순쯤 에 담그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배추가 신선하고 가격이 저렴할 때 담그기입니다. 일년 농사라고도 하는 김장을 제대로 담그려면 배추 절이는 것을 잘 해야 하는데요. 배추를 덜 절였더니 김치가 금방 물러지고 쉬어버리더라고요. 김장의 맛은 배추 절이는 시간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김장 배추 절이는 방법 순서 1. 배추 쪼개기 배추는 보통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는데, 이때 칼로 완전히 자르는 것이 아니라 반 정도 칼집을 넣고 손으로 살살 쪼개야 합니다. 생배추는 잘 쪼개지지 않아서 어느 정도 소금물에 절인 후에 쪼개는 분들도 많습니다. 손으로 쪼개야 잎이 자연스럽게 벌어져서 소금물이 스며들기 쉽고, 구석구석 절일 수 있습니다. 2. 소금물 만들기 배추 절일때쓰는 소금은 천일염입니다.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면 배추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며, 천연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발효가 잘 되고 풍미도 살아납니다. 일반적인 배추 절일때 소금물 비율은 물 2L에 천일염 1컵입니다. 3. 배추 절이기 큰 대야에 소금물을 비율에 맞춰 가득 만들어 놓습니다. 자른 배추를 텀벙 적신 후 꺼내어, 가장 두꺼운 흰줄기 부분에 천일염을 한주먹 정도 뿌립니다. 그리고 다른 대야에 차곡차곡 쌓습니다. 대야가 기본 2개는 필요합니다.  흰줄기는 두꺼워서 잘 절여지지 않기 때문에 그 ...

해외직구 관세 기준, 150불 한국돈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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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를 처음 하는 분들이라면 해외 직구 세금 부과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옷을 구입하다가 관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150불이 기준이 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150불 한국돈으로 얼마지? 순간 당황했는데요. 저처럼 당황하지 않게 해외 직구 관세 기준과 150달러가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해외 직구 관세 부과 되나요? 네, 150달러 이상 해외 직구 시 관세와 부가가치세(부가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관세란 외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며, 부가세는 상품이나 용역에 새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관세의 경우 물품 종류에 따라 세율이 다르며, 부가세는 관세까지 더해진 금액에 10%의 세율로 부과됩니다. 그렇다면 해외 직구 관세 부과 기준은 얼마 일까요? 일반적으로 구매한 물건 가격이 150달러 이상이면 관세가 부과됩니다. 미국 외 국가에서 직구 시 물품 금액이 150달러 초과 시 관세와 부가세 부과되며, 150달러 이하는 면세됩니다. 미국에서 직구 시 물품 금액이 200달러 초과 시 관세와 부가세가 부과되며, 200달러 이하는 면세됩니다. 미국발 직구 물품의 경우 면세 한도가 다른 국가와 다른데요. 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혜택 덕분입니다. 150달러 관세 계산방법은 만약에 구입할 상품 가격이 150달러를 초과할 경우 관세가 얼마 일까요? 예를 들어 옷 가격이 200달러라고 하면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1. 관세 계산 옷, 신발 관세율 : 약 8%(일반 의류) ~ 13%(특수한 경우) 200 × 0.08 = 16달러 2. 부가세 계산 (상품 가격 + 관세) × 10% (200 + 16) × 0.1 = 약 21.6달러 3. 총 세금 관세 + 부가세 16 + 21.6 = 약 37.6달러 총 세금은 약 38달러 이며, 이를 환율 1400원으로 계산하면, 세금은 약 53,200원 정도가 됩니다. 관세가 부담될 경우 여러 건으로 나눠 주문하면 관세 부담을 줄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