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을 많이 하는 이유 단순 피곤함이 아닐수도
요즘 이상하게 하품을 자주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하품이 멈추지 않는다면 단순 피로 때문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품을 많이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하니 아래 원인 중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서둘러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1. 수면부족
평소 늦게까지 일하거나 잠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수면 부족으로 인에 하품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성인은 일반적으로 7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하니 이보다 적게 수면하는 분들은 수면시간을 늘려보세요.
단, 수면시간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수면의 질도 높여야 합니다.
-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기
- 늦은 시간에 카페인 섭취하지 않기
- 잠들기 30분 전에 스트레칭하기
- 침실을 조용하고 어둡게 만들기
- 저녁에 과식하지 않기
등 수면의 질을 높여야 아침에 개운하고 낮 동안 하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흔히 몸이 피곤해서 하품이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신적인 피로도 하품의 원인이 됩니다.
2. 과도한 스트레스
사람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뇌의 각성 상태가 불안정해지면서 하품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업무나 학업으로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을 때, 걱정이 많을 때 자신도 모르게 하품을 하게 됩니다.
잠깐이라도 자리에서 벗어나 기분을 환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실내 산소 부족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에 오래 있으면 답답하고 하품이 납니다. 왜 산소 부족이 하품을 많이 하는 이유가 될까?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밀폐된 공간에서는 산소 농도가 낮아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러한 환경에 오래 있으면 몸이 나른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하품이 나오게 됩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생활이 길다면 스투키, 산세베리아, 스파티필름 등 공기정화 식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파티필름은 저도 키우고 있는 식물인데 물만 주어도 잘 자랍니다.
4. 수면무호흡증
시간적으로는 충분히 잤는데도 계속 하품이 나오고 졸립다면 수면의 질이 안 좋았을 수 있습니다. 평소 코골이가 심하거나 자다가 숨이 멈추는 증상이 있는 경우 아침에 머리가 아프고 낮 시간에 졸음이 쏟아집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으며,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비만한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꽤 개선할 수 있습니다.
5. 혈당 변화
점심 식사 후 갑자기 졸음이 오고 하품이 났다면 혈당 변화 때문입니다. 식사 메뉴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피곤함으로 인한 하품이라면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메뉴를 신경써야 합니다. 빵, 밥, 면, 달콤한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식후 가볍게 걸어서 혈당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6. 질환의 신호 주의
대부분의 하품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하품 횟수가 많이 증가했거나 어지럽거나 가슴 통증이 있을 경우 병원에서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드문일이지만 심혈관계 질환이나 신경계 이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하품을 많이 하는 이유는 대부분 수면 부족, 피로,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쉬어도 증상이 계속되면 수면무호흡증이나 혈당 관리 어려움,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되고 심해진다면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