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칼로리 1잔에 얼마

식혜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에 빠지면 하루 1잔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식혜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과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적당량 먹을 경우 소화에 도움이 되고 갈증 해소에도 좋은 만큼 칼로리에 대해 알고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식혜는 한국의 전통 음료이며 밥알, 엿기름, 물을 발효시켜서 만듭니다. 다만, 곡물을 발효시켜서 만드는 음료라서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고, 설탕을 많이 넣어 만들 경우 칼로리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저는 주로 명절에 식혜를 먹지만 자주 식혜를 드시는 분들은 식혜 칼로리가 부담될 수 있습니다. 평소 칼로리가 신경쓰여서 제로 음료만 마신다는 분들은 식혜 칼로리에 깜짝 놀랄 것 같습니다.

식혜 칼로리 얼마

어떻게 만드는지에 따라 식혜 1잔 칼로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식혜의 대략적인 칼로리는 200ml에 약 120kcal ~ 150kcal 입니다. 설탕이나 밥알을 많이 넣을 경우 칼로리는 더 높아지게 됩니다.

특유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먹기 때문에 달지 않은 식혜는 상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설탕을 많이 먹는 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어서 하루 한잔 정도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마트에서 사 먹는 비락 식혜는 어느 정도의 칼로리일까요. 용량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 확인 후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만들면 단맛을 내려고 설탕을 많이 넣게 되는데 가공 식혜의 경우 인공 감미료 등도 사용해서 칼로리가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식혜의 열량을 줄이고 싶다면 설탕량을 줄이고 스테비아 같은 감미료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혜를 좋아하는 분들은 칼로리 상관없이 자주 마시는데 음료 전문 프랜차이즈 중에 식혜 파는 곳으로 빽다방이 있습니다.

빽다방 식혜 칼로리에 놀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라떼 음료와 비교하면 낮은편입니다. 딸기 라떼 331kcal, 고구마 라떼 413kcal, 초코라떼 387kcal, 녹차라떼 481kcal 입니다.

밥알이 들어 있는 식혜를 식사 대용으로 먹을 경우 크게 신경쓰이는 칼로리는 아닙니다. 게다가 식혜는 건강에 도움되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화를 촉진합니다.

엿기름을 넣어 발효시키는 음료라서 소화 효소가 풍부합니다.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식혜를 마시면 소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명절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식혜를 한잔 마시면 그렇게 개운하고 소화가 잘 될 수가 없습니다.

피로를 해소합니다.

식혜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흔히 당떨어진다고 하는데 당이 떨어져서 기운 없고 피로할 때 마시면 바로 에너지가 생깁니다.

변비에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서 장 운동을 촉진하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분도 많이 마시게 되므로 장을 윤활시켜 변을 배출하는데 도움됩니다. 단, 과다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혜는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입니다.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늘거나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1잔 정도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