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째 생리를 안해요 안하는 이유


규칙적인 생리는 여성의 건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생리주기는 25~35일 정도 이며, 생리기간은 3~7일 정도입니다. 하지만 두달째 생리를 안해요 라는 분들도 있으며, 생리기간이 너무 짧거나 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달째 생리 안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래와 같은 원인으로 안할 수 있습니다.



생리 안하는 이유

1. 스트레스

2. 영양부족

3. 수면부족

4. 자궁질환

5. 갑상선 질환

6. 폐경, 조기폐경

7. 임신


두달째 생리를 안해요 라는 분들은 단순히 늦어지고 있구나 가볍게 생각하기 보다 이유를 찾아 해소해야 합니다.



생리안한지 일주일이 넘었거나 생리 예정일 10일 지났다면 생리불순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생리주기가 흐트러지는 것으로 이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1. 스트레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생리를 안하게 만듭니다. 생리불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2. 영양부족

과도한 식사 제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리불순을 겪는 젊은 여성이 많습니다. 몸에 영양이 부족할 경우 뇌에서 임신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생리를 하지 않게 됩니다.


3. 수면부족

충분히 수면하지 않는 것도 생리 안하는 이유가 됩니다. 여성호르몬은 난소에서 분비되며, 이는 뇌의 영향을 받습니다. 수면이 부족해서 뇌가 충분히 휴식하지 못할 경우 호르몬이 제대로 컨드롤 되지 않아서 생리를 안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문제로 인해 생리를 안해요 라는 분들은 이를 개선하는 것으로 원래의 주기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생활하는데도 두달째 생리를 안해요라는 분들은 생리 안하는 이유로 질병을 의심하고 진찰받아봐야 합니다.


4. 자궁질환

자궁내막증, 난소기능부전 같은 부인과 질환이 생리 2달 안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부인과 질환으로 인한 생리불순이라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약물,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갑상선 질환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서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생리불순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일 경우 피로감, 탈모, 체중변화, 변비, 식욕변화, 불면증, 불안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6. 폐경, 조기폐경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생리를 안하게 되는 것을 폐경이라고 하며, 폐경시기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평균 50세 정도에 폐경이 찾아오는데 이른 사람은 40세 미만이라도 조기 폐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임신

그날이 있은 후 생리를 안 한다면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로부터 1주일 이상 지났을 때 테스트기를 사용해보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두달째 생리 안할 때 대처법

제대로 식사하기 :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 몸에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게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 잠이 오지 않고 두통이 있고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스트레스가 쌓인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잠시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수면하기 : 사람마다 적정 수면시간이 다르지만 대략 7시간 정도는 수면해야 합니다. 수면을 하는 것으로 호르몬 분비를 정돈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언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요. 생리안한지 일주일, 10일 지났을때 아니면 한달 지났을때 가는 것이 좋을까요. 2달이 지나도 생리를 안할경우 진료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피로하면 1~2개월 정도 건너뛰지만 다시 원래 주기로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2개월 이상 생리불순이 있을 경우에는 진찰받아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서둘러 치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