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땀냄새 제거 방법


겨드랑이에서 시큼 퀴퀴한 냄새가 나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땀냄새가 나기 쉬우며 겨드랑이가 젖어서 팔을 들어 올릴 때는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신경쓰이는 겨드랑이 땀냄새 제거 방법은 없을까요. 제대로 땀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원인을 알아야 하며 땀냄새 제거 방법으로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겨드랑이 땀냄새는 왜 나는 걸까요. 우리 몸에는 땀을 분비하는 땀샘이 있으며 땀샘은 에크린, 아포크린 2 종류로 구분됩니다. 이 중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겨드랑이 땀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에는 단백질, 지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겨드랑이에 상주하는 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아주 불쾌한 냄새가 발생합니다. 



심한 겨드랑이 냄새 원인을 알아두세요. 

유전성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겨드랑이 냄새가 심할 경우 자녀도 액취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아포크린 땀샘의 작용을 더 활발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성호르몬이 있습니다. 사춘기 전까지는 겨드랑이 냄새 고민이 없는 이유입니다.  


생활습관의 영향도 받습니다. 편식을 하거나 과음, 흡연을 하거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생활을 할 경우 겨드랑이 땀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겨드랑이 땀냄새 제거 방법으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어서 예방만으로 완전히 냄새를 억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냄새의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식생활 개선하기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은 겨드랑이 땀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육류보다는 콩류, 생선을 챙기는 것이 좋으며 우유, 버터 등도 과다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음주, 흡연 삼가기

땀샘을 자극하는 알코올, 흡연은 삼가야 합니다. 아포크린 땀샘 기능이 활발해져서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음주, 흡연의 경우 겨드랑이 땀냄새 외에도 체취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평소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금주, 금연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쌓아두지 않기

겨드랑이 땀냄새 제거 방법으로 스트레스도 주의해야 합니다. 겨드랑이 냄새 원인은 땀에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덥지 않아도 땀이 나게 됩니다.

 

운동 습관 만들기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는 것으로 쌓인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노폐물은 잡균 번식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노폐물이 줄면 냄새를 줄이는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단, 운동 후에는 깨끗하게 겨드랑이를 씻어야 합니다.



적극적인 겨드랑이 땀냄새 제거 방법

땀을 닦습니다.

냄새 원인이 되는 겨드랑이 땀을 자주 닦아서 냄새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깨끗하게 씻습니다. 자는 동안에도 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땀을 흘린 후 샤워를 하지 않고 자면 다음날 냄새가 더 심하게 납니다. 땀흘리는 여름에는 아침, 저녁으로 샤워 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제모를 합니다.

겨드랑이에 있는 털이 균의 번식을 더 활발하게 합니다. 평소 겨땀냄새가 심하다면 제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번식을 늦출 수 있으니 아직 시도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시도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한제를 사용합니다. 

땀 분비를 억제하는 제한제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르는 제품, 뿌리는 제품, 파우더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으며 가지고 다니면서 냄새가 신경쓰일 때 사용하면 됩니다.


소개해드린 겨드랑이 냄새 제거 방법으로도 효과가 없다면 시술이나 주사 등의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스트레스 받기 보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방법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