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소설 뜻 올해 날짜 언제
24절기 중 겨울의 첫 번째 절기였던 입동이 지나고 소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입동은 그 뜻이 무색하게 무척 온화한 날씨였는데요. 과연 소설 또한 날씨가 따뜻할까요. 오늘은 24절기 중 20번째 절기인 소설 뜻과 올해 소설 날짜와 날씨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4절기는 음력을 기준으로, 계절의 변화와 관련된 중요한 시점을 나타내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계절로 나눠져 있으며, 소설은 겨울을 대표하는 절기입니다.
겨울 절기
- 입동 (11월 7일): 겨울의 시작
- 소설 (11월 22일):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
- 대설 (12월 7일): 큰 눈이 내리는 시점
- 동지 (12월 21일):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24절기 중 입동이 찾아오면 겨울이 시작되며, 기온이 뚝 떨어지게 되는데요. 올해도 입동에 반짝 추위가 왔었지만 다시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때문에 11월이 지나도 겨울 옷을 꺼내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도대체 겨울은 언제 시작되는 걸까 의문이 들 무렵 11월 18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소설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24절기 중 소설 뜻
소설은 한자로 小雪이라고 쓰며, 그 뜻은 작은 눈입니다. 보통 11월 22일 23일 경에 드는데, 이 시기에 첫눈이 내리거나 본격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추운 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입동이 겨울의 시작이었다면, 요즘은 소설은 되어야 겨울이 시작되는 느낌이 듭니다.
2024년 11월 날씨(서울)
11월 10일 최저 10도, 최고 21도
11월 11일 최저 10도, 최고 22도
11월 12일 최저 11도, 최고 19도
11월 13일 최저 8도, 최고 21도
11월 14일 최저 13도, 최고 17도
11월 15일 최저 14도, 최고 22도
11월 16일 최저 14도, 최고 23도
11월 17일 최저 2도, 최고 14도
11월 18일 최저 -2도, 최고 7도
11월 19일 최저 0도, 최고 10도
11월 20일 최저 2도, 최고 12도
11월 21일 최저 6도, 최저 14도
2024년 소설 언제
올해 소설 날짜는 11월 22일 금요일이며, 날씨는 예보를 보니 최저 2도 최고 9도라고 합니다. 확실히 11월 초보다는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따라서 소설 날짜에 맞춰 겨울철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 준비라고 하면 김장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마침 11월 22일이 절기상 소설이면서, 김치의 날이기도 합니다.
11월 22일 김치의날
왜 11월 22일이 김치의 날인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 재료 1(하나) 1(하나)가 모여 22가지 이상의 다양한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치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전통 음식입니다. 저도 소설 날짜에 맞춰서 김장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소설 뜻처럼 소설에 눈이 올까요
2023년에는 11월 17일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당시 서울 기온이 최저 -2도, 최고 6도 였습니다. 아쉽지만 올해는 소설에 눈이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눈 예보가 없으며,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4절기 중 겨울 절기인 소설이 지나면 대설과 동지가 찾아옵니다. 본격적으로 눈도 많이 내리고 강추위도 오는 만큼 난방, 겨울옷, 차량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